[드라마채널] '장사의신-객주2015' 김승수 죽고 천가객주 무너졌다.

30일 방송된 '장사의 신 - 객주 2015' (연출 김종선 / 극본 정성희, 이한호) 3화에서는 개성 '천가객주'의 객주인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가객주의 객주 천오수(김승수)는 청나라에서 팔지 못한 말린 흑충을 마저 팔기위해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다.하지만 길을 가는 와중, 천가객주는 의주 관군들을 만났고, 관군들은 불법적인 물건이 없는지 천가객주의 봇짐을 샅샅히 뒤졌다.
이때 마침, 천오수의 봇짐에서 아편 뭉텅이가 발견됐고, 관군들은 그를 막무가내로 붙잡기 시작했다. 이에 관군들과 천가객주 사이에서 충돌이 벌어졌고, 객주의 가장 어른이 죽어나가는 일까지 발생했다.
천오수는 객주 식구들과 관군들에게 "내게서 아편이 나왔으면 나만 잡으면 될 일. 왜 식솔들을 잡는가."라며 울부짖었고, 결국 객주식구들은 감옥살이를 하게됐다.

결국 천오수는 다음날 처형당했고,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길소개를 감싸며 천가객주 식구들을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천오수가 죽자 천가객주 식구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길소개 또한 죄책감과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모두가 잠든사이 몰래 객주를 떠났다. 그는 "난 지긋지긋한 천가객주 싹 다 잊을 거야. 아버지 유언대로 육의전 대행수, 조선 제일 부자가 되고 말거야"라고 다짐했고, 갑작스러운 그의 빈자리에 천소례(서지희-어린 박은혜)와 천봉삼(조현도-어린 장혁)은 울부짖었다.
한편, 천봉삼(조현도-어린 장혁)은 아버지의 죽음과 길소개의 빈자리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마마'(천연두)에 걸렸다. 천소례(서지희-어린 박은혜)는 그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지만, 결국 자신이 천가객주를 다시 재건해야된다는 의무감에 동생을 버리고 돌아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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