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하행선 '4개 구간 27.4km' 정체

오문영 기자 2015. 9. 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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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임한별 기자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25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경부·중부·서해안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으로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2.5km) 구간이, 부산방향에서 안성분기점→안성나들목(4.6km),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900m),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7.6km), 경주나들목→경주화물휴게소(9.4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부산방향의 총 정체 거리는 27.4km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3.5km),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16.5km) 구간이 정체 중이다.

중부고속도로는 마장분기점→일죽나들목(17.4km), 대소나들목→진천나들목(11.4km), 서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6.5km)이 정체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토)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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