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초등학교 추석 맞아 예절·인성교육 실시
이상문 기자 2015. 9. 25. 10:56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 중구 울산초등학교는 추석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예절·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자녀들의 기본적인 예의범절을 따로 지도하기 어려운 학부모의 고충을 들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에 대한 기본적인 인사예절, 큰절하는 법, 한복 입는 법 및 다도 체험활동 등을 통해 웃어른들과 다과를 먹을 때의 예절 등을 익혔다.
예절·인성교육은 한국예절협회 예절사와 한국차인엽합회 다례사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김종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예절은 물론, 이를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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