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바램', 38년 가수내공+진정성으로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뷰

정혜영 인턴기자 2015. 9. 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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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바램'

노사연의 '바램'이 유튜브 조회수 1천만을 돌파했다. 38년 가수내공과 진정성있는 그녀의 목소리가 일궈낸 결과다.

지난해 11월 27일 공개된 노사연의 곡 '바램'은 22일 현재 12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세대공감 뮤직' 서비스에서는 50대가 많이 듣는 노래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대해 노사연 소속사 측은 "'바램'이 중장년층의 국민가요로 올라선 것은 내공이 느껴지는 노사연의 중저음보컬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듯한 진정성이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라며 "또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중장년층 세대들의 외로움을 너무나 잘 대변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노사연은 "'바램'의 노랫말은 바로 내 노래 같다. 수도 없이 부르면서도 늘 가슴 깊이 감동이 온다. 노래를 부르면서 회개하고, 삶의 무게를 내려놓는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만남'의 노랫말에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라며 미래를 예견하는 듯한 가사가 있음을 알고 전율을 느꼈다"며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든 환경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밤이면 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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