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안전보건교육센터 개소
권현수 기자 2015. 9. 23. 02:02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안전보건교육센터를 개소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목적으로 문을 열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심폐 소생술, 산업안전, 실험실안전, 감염예방, 안전체험 등 교육을 실시해 전체 졸업생에게 이수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센터 개소로 각종 산업재해 예방과 감염예방을 위한 지식과 소양을 갖춘 스마트 안전보건리더를 양성이 가능해졌다.
윤병길 안전보건교육센터장은 "우리 대학 재학생은 물론 향후 지역 초중고 교사를 대상의 응급처치 및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에게도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해 사회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7월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와 안전보건통합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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