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하석진 감동시킨 '새로깐풍치킨' 소스 레시피는? (냉장고를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새로깐풍치킨' 레피시가 화제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5회에서는 배우 김영광에 이어 하석진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활용한 스타 셰프 군단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연복은 두 번째 주제인 '남은 배달음식을 이용한 요리'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하석진이 먹다 남긴 프라이드 치킨을 활용해 깐풍기를 만들어보겠다고 호언했다.
그가 선보인 '새로깐풍치킨'은 프라이드 치킨, 굴 소스, 밀가루, 양파, 다진 마늘, 설탕, 간장, 식초, 후추, 레몬즙, 파, 청양 고추 등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남은 프라이드 치킨의 튀김 옷 부분을 벗겨낸 뒤 밀가루를 묻혀 다시 튀겨내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되살릴 수 있다.
이어 채 썬 양파와 다진 마늘을 섞어 설탕과 간장, 물, 식초, 굴 소스를 넣은 깐풍 소스를 만든다. 이때 후추와 레몬즙을 더해 잡내를 제거하면 좋다.
이후 잘게 썬 파와 청양고추를 기름 두른 팬에 볶아 기름을 뺀 프라이드 치킨 위에 얹고, 앞서 만든 깐풍 소스를 부으면 '새로깐풍치킨'이 완성된다.
이를 맛본 냉장고 의뢰인 하석진은 얼굴을 감싸 쥐며 감격에 겨운 모션을 취했고, "배달 치킨과는 상대가 안 된다. 새 닭을 갖고 만든 요리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그는 "나만 먹기 아깝다. 빨리 다들 먹어봤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의 시식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하석진 김영광 정소민 윤주희 김상호 김정화 성열(인피니트) 차인표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하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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