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쌍둥이, 유격훈련 도전.."차렷 충떵"귀여워

2015. 9. 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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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가 추계 체력훈련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6회는'넌 나의 슈퍼스타' 편으로 꾸며져 서언, 서준 쌍둥이가 절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날 서준이는 카메라를 보고 "아니 저게 뭐야~"라며 언어실력을 뽐내는가하면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날리며 한껏 기분이 업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서언이와 서준이를 모아놓고 "내일 우리 산소가니까 절하는 법을 배우자"라며 직접 절하는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쌍둥이는 관심 없는듯 딴짓만 했다.

이에 이휘재는 절을 하다가 갑자기 구르는 동작을 하며 쌍둥이의 관심을 끌었다. 아빠의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에 서준이는 침대위로 서언이와 아빠를 불러모았고, 이어 침대에서 직접 구르기 동작을 펼쳐보였다.

이 모습을 본 서언이도 따라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했고, 급기야 침대위는 쌍둥이의 체력매트로 변했다. 이에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본격적인 체력훈련에 나섰다.

쌍둥이는 유격훈련복으로 입고 등장해, 아버지의 구호에 맞춰 차렷, 충성을 외쳤다. 이어 쌍둥이는 줄타고 오르기, 장애물 피하기등을 하며 훈련을 했다.

특히 훈련을 무서워하던 서준이는 "화이팅!"을 외치며 줄타기를 성공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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