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L]pQq, 무적함대 완파하고 3위

2015. 9. 20. 14: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팀 간의 대결에서 pQq가 승리하며 VIPL3위에 올랐다. pQq는 20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베인글로리 인비테이셔널 프리미어리그(이하 VIPL) 3/4위전에 출전해 무적함대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었다. 베인글로리 월드 인비테이셔널 우승팀 무적함대는 이번 대회에서 pQq를 한 번도 꺾지 못하고 4위에 머물렀다.
 
1세트에서 pQq가 무적함대의 역전을 막고 먼저 승리 소식을 알렸다. 블루 진영인 pQq가 아다지오-복스-글레이브, 레드 진영인 무적함대는 복스-글레이브-아단을 선택해 2개의 영웅이 겹쳤다. pQq는 초반부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고, 10분경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워 킬 스코어를 7대 2로 벌렸다. 글로벌 골드도 크게 앞서나갔다.
 
무적함대는 포탑 철거로 글로벌 골드 차이를 맞추며 추격했지만, 20분 한타에서 승부가 결정됐다. pQq는 ‘드루이드’ 복스의 활약을 앞세워 무적함대 영웅을 모두 제압, 건재한 두 명의 영웅이 상대 베인 크리스탈을 파괴했다.
 
2세트에서 양 팀은 이전 경기와 같은 영웅 구성으로 경기에 임했다. 초반 3대 3 정글 대치전에서 ‘레인’ 글레이브가 더블킬에 성공했다. 이 전투에서 pQq는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우세를 보였다.
 
pQq는 과감한 다이브로 상대 아단과 복스를 잡고 포탑을 철거해 스노우볼을 굴렸다. 또, 무적함대의 정글 몬스터를 차지하며 골드와 레벨 격차를 벌렸다. pQq는 15분경 또다시 에이스를 띄워 승기를 굳히고 크라켄 사냥에 성공했다.

결국 pQq는 18분 25초 만에 승리하면서 3위를 확정 지었다. ‘레인’의 글레이브는 4킬 1데스 8어시스트를 올려 팀의 3위에 앞장섰다.
 
▶ VIPL 3/4위전
◆ pQq 2 vs 0 무적함대
1세트 pQq 승 vs 패 무적함대
2세트 pQq 승 vs 패 무적함대
 
용산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