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편번호 반영한 '영문 주소증명서' 기업에 발급

2015. 9. 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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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는 해외 기관과 거래하는 기업에 발급하는 '주소동일성 영문 증명서'에 새 우편번호를 반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소동일성 영문 증명서는 정부가 기업 등 소재지를 입증해주는 공문서로, 해외에서 해당 기업을 증명하는 용도로 쓰인다.

해외에서는 거래 상대방이 표방한 기업이 실제 그 기업이 맞는지 '동일성'을 판단할 때 기업명칭과 주소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출입 기업은 주소가 바뀔 때 해외 기관에 등록된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

앞서 2012년부터 행자부는 수출입 기업이 해외 등록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증비용 등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주소동일성 영문 증명서를 발급했다.

행자부는 지난달 새 우편번호가 시행됨에 따라 주소동일성 영문 증명서에도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주소동일성 영문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에 접속, 영문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발급에는 이틀이 걸린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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