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직거래 사과농장 '태봉사과농원', 맛있는 사과 선물세트로 방문객들 '추천'
사과는 대표과일이라 칭해도 무색할 만큼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이다. 약 4천 년 전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1901년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북위 30~50도 지대에서 자라는 한대성 식물로 사과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한가위 선물로 사과가 오가는 건 우리 민족의 오랜 풍습으로 자리매김해온 바 있다.
최근 추석을 맞이하자 가평사과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서기 시작했다. 사과농원의 중심에는 '태봉사과농원'이 있는데, 해당 사항에 대해 세밀히 알아보았다.
해당 농원은 방초망 시설을 설치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사과의 안정성 및 청결함을 확보하였다. 더불어 매년 토양검사를 실시해 사과나무에 필요한 발효미생물 퇴비를 파악한 후, 적절한 퇴비를 통해 차별화 된 농사기법을 자랑하고 있다.
얼마 전 해당농원을 통해 사과선물세트를 구매한 A씨(42세)는 "추석을 맞이해 사과선물을 어디서 구매할지 고민하던 도중, 맛있는 사과 추천을 받아 태봉사과농원을 알게 되었다. 식구들이 먹을 사과도 함께 구매하게 되었는데 아삭하고 달콤한 맛에 과일을 즐겨먹지 않던 아이들도 좋아했다. 사실 '사과 맛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생각도 없지 않았는데 실제로 맛보고 나니 왜 다들 가평사과를 선호하는 지 알 거 같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태봉사과농원 관계자는 "불기산 정기 아래의 청정지역에 농장이 위치해 사과가 더욱 달고 과즙이 풍부하다. 이에 최근에는 추석을 맞이해 직거래사과를 보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공들여 키운 홍로사과를 맛있게 드실 때면 큰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신선한 사과를 재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과농장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2리 669-3에 위치했으며, 사과와 함께 옥수수도 재배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taebong.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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