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서울, '맥라렌 570S' 국내 최초 공개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Sport Series)의 첫 번째 모델 맥라렌 570S이 공개됐다.
맥라렌 공식 딜러 '맥라렌 서울'은 17일 서울 서초 반포동 공식전시장에서 진행된 '맥라렌 570(McLaren 570S) 프리뷰이벤트'를 통해 이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맥라렌 570S는 일상의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션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사용 편의성을 위해 도어 포켓, 콘솔박스(Console Box)와 글러브 박스(Glove Box)도 마련했다.
또 스포츠카 세그먼트 최초로 F1 기술을 적용했다. 570마력으로 제로백(0→100km/h) 3.2초, 제로이백(0→200km/h) 9.5초의 성능을 보여준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David McIntyre)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디렉터는 "맥라렌570S의 데뷔는 '블랙 스완 모멘트(Black Swan Moment)'의 의미가 있다"며 "블랙 스완을 발견했을 때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트린 것처럼 맥라렌 570S는 여태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스펙과 디자인을 가진 스포츠카"라고 강조했다.
맥라렌 570S는 현재까지 6대가 계약됐으며 2016년 4월 인도 예정이다. 가격은 2억 중반대로 알려졌다.
헌편 맥라렌은 국내 고객을 위해 21~30일 오전 10시~오후 7시 서초 맥라렌 서울의 공식 전시장에 이 차를 전시할 예정이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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