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당신을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줄 '굿 상아' 17일 론칭
[온라인부] 계절이 바뀌면 누구나 ‘변화’를 생각한다. 여름 옷을 넣어두고 가을을 준비하며, 차분해지면서도 들뜨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든다. 단지 길어진 소매단과 두툼한 옷들로 새단장을 하는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찬바람에 휑한 마음을 채워줄, 늘 곁에 두고 싶은 패션 아이템을 하나 정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많은 패션 전문가들은 올 가을 트렌드로 심플한 룩에 유니크 한 가방의 매치를 꼽는다. 패션 코디에서 가방의 중요성이 커진 셈.
2015년 가을 시즌을 맞아 비욘세, 제시카 심슨, 앤 해서웨이. 패리스힐튼 등 유명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상아백’의 새로운 라인 ‘굿 상아’(GOOD SANG A, www.goodsanga.com)가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상아백’은 차별화 된 가방을 찾는 패션피플은 물론 무난한 디자인을 고집하는 중장년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브랜드다.
한 번 보면 미묘하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늘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 상아백은 잘 알려져 있듯 국내에서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임상아가 미국에서 가방디자이너로 변신해 그녀의 이름을 내 걸고 만든 브랜드다.
상아백이 0.1%를 위한 에그조틱 레더 백 브랜드라면, 뉴 라인인 굿상아는 상아백의 오리지널리티에 대중성을 가미했다.
▲카인드 미니멀리즘(KIND MINIMALISM) ▲절제된 자유(CONTROLLED SPONTANEITY) ▲진보적 컨템포러리(PROGRESSIVE CONTEMPORARY) ▲탄탄한 중심에 기반된 겸손한 반항(Kind but sharp, Good but Rebellious) 등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방을 만든다는 게 굿상아의 모토다.
오는 17일 밤 10시 40분부터 70분 동안 GS홈쇼핑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굿상아의 첫 모델은 ‘리버 백’이다. 상아백의 시그니처 모델인 리버(River)를 30만원 정도의 카인드한 가격과 퀄리티 높은 레더로 재탄생시켰다. 모든 세대를 열려 있는 고객으로 염두에 둔 만큼 디테일을 최소화 해 미니멀한 디자인과 뉴질랜드 산 양가죽의 고급스러운 텍스처,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골드 또는 블랙의 스퀘어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들 수 있도록 무광처리를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색상은 블랙, 브론즈, 그린, 실버, 블랙&화이트의 총 5가지.
가방을 들 여성의 하루 일과를 머릿속에 그리며 디자인한다는 임상아. “Don’t Dream, Do Plan”이라 말하는 그녀가 가죽 공장과 디자인 하우스를 찾아 다니며 쌓은 노하우와 열정을 담아 선보이는 굿상아는 앞으로 투게더니스(Togtherness)&원포올(One for All)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방 뿐 아니라 의류, 액세서리 등 라이프 스타일 전 분야로 꾸준히 브랜드 확장을 전개하는 한편,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LSinfo (onli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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