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앤틱 분위기 고성능 마이크로 CD플레이어 출시

이규화 2015. 9. 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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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가 앤틱 스타일을 표방한 미니 오디오 'BZ-T6800 브리츠 앤틱 오디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탁상형 오디오로 유행을 타지 않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했다. 레트로풍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가졌다. 아날로그 오디오와 함께 성장한 중장년층에게는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며 젊은 세대에게는 앤틱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가치를 제공한다.

수십 년 지난 복고 스타일이지만 속은 CD, MP3, 블루투스 등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모두 담았다. 기본적으로 CD플레이어 기능을 갖췄으며 가장 일반적인 오디오 CD를 비롯해 MP3 파일이 담긴 CD도 재생한다. CD-R/RW 등의 미디어도 지원한다.

MP3 파일이 담긴 USB 드라이브를 꽂으면 CD 없이도 디지털 음원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AUX 단자가 있어 외부 기기와 연결도 쉽다. FM라디오를 내장해 무료한 일상에 때때로 라디오 DJ의 목소리로 활력을 채워주며, 전면에 시계가 있어 현재 시간 확인이 쉽고 알람 기능도 내장해 활기찬 아침 기상을 맞이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블루투스 무선 전송 거리인 약 8미터 거리 내에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원을 브리츠 앤틱 오디오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가로 31cm 길이의 탁상형 오디오이지만 출력은 제법 크다. 5Wx2 스테레오 출력으로 거실용 오디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어 소파에 편히 앉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전면에는 LCD창이 있어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무 질감을 살린 브라운 우드, 매혹적 느낌의 페라리 레드(Ferrari Red) 등 다양한 컬러가 있어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9만 원이다. 문의 031)944-2870, http://www.britz.co.kr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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