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장동민, 김경훈 꺾고 최종 우승 '상금 1억 3200만원 획득' 우승 소감 보니

2015. 9. 1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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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더 지니어스 장동민

더지니어스 장동민, 또 우승했다 ‘상금 1억 3200만원 획득’ 우승 소감 들어보니

‘더지니어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우승자가 됐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12회에서는 장동민과 김경훈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탈락했던 전 출연진들이 모였다. 게임은 출연진들이 장동민과 김경훈에게 도움이 될 아이템을 각각 뽑은 후 각자 지지하는 플레이어에게 특수 아이템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동민을 지지하는 플레이어는 유정현·최연승·최정문·김경란·홍진호였고, 나머지 오현민·이준석·김유현·임윤선·이상민·임요환은 김경훈에게 아이템을 선물했다. 이로써 김경훈이 하나 더 많은 아이템을 가지게 돼 유리하게 시작했다.

결승전은 숫자장기와 미스터리 사인, 베팅 흑과백으로 짜였다. 여기서 먼저 2승을 거두는 플레이어가 이번 ‘더지니어스4’의 우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장동민과 김경훈은 첫 번째 메인 대결인 숫자 장기 게임을 펼쳤고 김경훈의 최종 말을 잡은 장동민이 첫 번째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 메인매치 게임은 미스터리 사인이었다. 이는 수리능력이 좋은 김경훈에게 유리해 보였으나 장동민은 자신만의 셈법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결국 장동민은 김경훈과의 게임에서 1, 2회전을 연이어 가져가며 최종 우승자로 올라섰다.

장동민은 “개그맨들이 조금 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다. ‘장동민이 머리 좋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금 현존하는 개그맨들이 머리 좋다’고 되면 좋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뭔가 열심히 하면 되는 구나 진짜 죽을때까지 뭔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사진=tvN 더 지니어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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