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대표 생활낚시 어종 주꾸미 낚으러 서해로 떠나자
'선상낚시 X파일' 출연자 최진석 FTV 염유나 아나운서
가을철 주꾸미 시즌이 돌아왔다. 8월 말부터 11월까지 많은 낚시인들이 주꾸미를 낚기 위해 서해 · 남해 바다를 찾는다. 주꾸미 낚시는 누구나 쉽게 낚을 수 있고 먹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낚시로 사랑받는 주꾸미 낚시는 가을철 서해 · 남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특히 서해는 주꾸미 자원도 풍부하고 접근성이 용이해 수도권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7일 서해 주꾸미 조황이 좋다고 해 FTV 프로그램 ‘선상낚시 X파일’(연출 유영택 출연 최진석) 팀과 함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으로 주꾸미 낚시에 동행했다. 약간의 바람과 너울성 파도가 있어 조황이 부진할 거라 생각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맑게 개이고 물때가 맞아 굵은 씨알의 주꾸미가 낚이기 시작했다.
새벽 6시에 출항해 40분 정도 포인트를 이동해 연도 주변에서 오후 3시까지 낚시를 했으며 개인당 100~200마리의 조황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무창포 히트호 유재성 선장은 “평소 100~300마리 이상 낚이나 촬영 당일 오전 궂은 날씨로 주꾸미 마릿수가 조금은 떨어졌지만 앞으로 시즌인 만큼 주꾸미 사이즈가 더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맛과 입맛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을철 대표 생활낚시 주꾸미 낚시를 가을이 가기 전에 즐겨보자.
주꾸미 낚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14일 월요일 22:00시 방송되는 FTV(www.eftv.co.kr) 프로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조 문의: 무창포 프로낚시점 히트호 010-7624-6699)
이버즈 트위터에 추가하기
염유나 기자(fishing@ebuzz.co.kr)
이 기사는 No.1 컨슈머뉴스이버즈에 동시 게재됩니다.
-Copyright ⓒ ebuzz.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실 주 경기장이 '미니 야구장'으로? [숏폼]
- 성인 남자들도 날려버린 中 강풍
- “발로 '퍽퍽' 차도”…넘어지지 않는 휴머노이드 로봇?
- 19살에 실종된 남성, 26년만에 찾은 곳이 '이웃집 지하실'?
- 63살 아내♥26살 남편 부부의 실패 끝에 '임신' 성공 [숏폼]
- “男→女→男?”…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다시 남자로 돌아간다
- 다이어트 필수템 '제로'··· 진짜 제로 맞나요? [숏폼]
- “이젠 안경도 살펴야”…日 명문대서 '스마트 글라스' 부정행위 적발
- 尹, R&D 예타 폐지 지시...예산 대폭 확충하라
- 한화오션, 日 교세라와 맞손…조선업 맞춤 경영시스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