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통기타 경연 2015 어쿠스타 개최
[OSEN=강필주 기자]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국내 최대 통기타 음악 경연인 2015 어쿠스타(Acoustar)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5 어쿠스타'는 대한민국의 어쿠스틱 음악 활성화와 스타를 발굴하고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에서는 작년 처음 시작된 통기타 경연대회다.
2015 어쿠스타 참가신청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cousta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참가자 이름과 팀명을 적고 참여부문과 연주 영상이 업로드 된 사이트 주소 등을 작성한 후 10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여부문은 ▲ 싱어송라이터 ▲ 그룹 ▲ 핑거스타일 ▲ CCM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지 않은 1~4인조 아마추어 음악인으로, 적어도 팀원 중 1인 이상이 통기타 연주를 해야 한다. 퍼커션이나 관악기, 건반악기는 사용 가능하며 반주트랙과 드럼세트는 사용 불가하다.
온라인 심사 결과는 10월 8일 발표되며 이후 합격팀은 16~17일 양일간 예선 무대를 거쳐 10월 25일 코리아파이널을 통해 입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진행하며, 코리아파이널 입상자들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악기, 그리고 1위에게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안비트(Asian Beat) 2015 그랜드파이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코리아파이널 현장에서는 야마하의 어쿠스틱 악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전과, 악기를 진단하고 일부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쿠스틱 리페어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대한민국 어쿠스틱 뮤지션들을 위해 마련한 2015 어쿠스타에서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마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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