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메르세데스 벤츠, 의정부 전시장 신규 오픈

박재원기자 2015. 9.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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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에 신규 전시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벤츠의 34번째 전시장이다.

벤츠 의정부 전시장은 차량 4대를 전시할 수 있다. 지리적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중심인 의정부에 위치해 북쪽으로 포천, 양주뿐만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서울 강북 지역과도 가까워 폭넓은 지역의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메르세데스 벤츠 대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키링(Key Ring)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메르세데스 벤츠 골프백을 선물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상무는 “내년 하반기에는 서비스센터와 통합된 신축 건물이 오픈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 구매부터 정비까지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 우선의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정부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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