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 구조·명암 유의..'이것' 해라
인물 사진 잘 찍는 법에 관심이 높아졌다.
인물사진을 잘 찍으려면 ‘구도’와 ‘명암’에 유의해야 한다. 또 강한 인상을 주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으면 몇가지 기본적인 원칙만 마음속에 새겨두면 손쉽게 훌륭한 작품사진을 만들 수 있다.
‘헤드룸’을 적게 둬라=인물사진을 찍을때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는 사람을 ‘너무 멀리서 찍는 것’이다. 또 인물의 머리 끝부터 사진 윗가장자리까지의 공간(헤드름:head room)이 너무 넓다는 점도 흠.
촬영하고자 하는 인물에게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액정화면을 통해 봤을때 인물의 정수리 부분과 마주보는 액정 가장자리의 공간이 약 1.5㎝를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
‘중앙’을 피해라=카메라를 많이 다뤄보지 않은 사람은 인물을 항상 중앙에 배치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사물을 바라볼 때 본능적으로 목표물을 가운데 두고 보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
그러나 사진속에서 인물을 가운데 배치하면 배경과 잘 어울리지 않고 어정쩡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인물을 사진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약간 치우치게 구도를 잡는 것이 좋다. 이렇게 구도를 잡고나면 꽤 안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사진이 된다. 정면 뿐 아니라 옆모습을 찍을 때도 이같은 구도를 활용하면 좋다.
역광에서 ‘플래시’를 활용하라=대낮에 햇볕을 등지고 인물을 촬영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해를 바라보고 찍거나 밝은 창가쪽에 서있는 인물을 실내에서 촬영한다면 인물이 어둡게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플래시 강제 발광모드’를 사용해 촬영하면 제대로 된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 인물이 차양 달린 모자를 써서 얼굴에 그늘이 질때도 플래시를 강제 발광시키면 전체적으로 밝은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다. 플래시를 써서 인물이 예상보다 밝게 나올 경우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플래시를 살짝 가리고 찍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에 "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 한번 해봐야겠다" "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 중요한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j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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