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나가수' 오랜만, 친정 온듯"(나는가수다 레전드)

뉴스엔 2015. 9. 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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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이 천상의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소향은 9월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앞 상암문화광장서 열린 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공연에서 양파, 국카스텐, 서문탁에 이어 4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소향은 무반주로 첫 무대 '꿈'을 시작해 상암에 있는 3,000여명 관객을 매료시켰다.

소향은 관객들에게 "'나는 가수다' 무대에 오랜만에 서니 친정에 온 것 같다"며 "야외에서 하니까 너무 좋고 부담 없이 관객과 노래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향은 두 번째 곡으로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나씽(I have nothing)'을 열창했다. 현장 카메라엔 소향의 숨막히는 고음을 직접 들으면서도 믿을 수 없다는 듯하는 표정을 짓는 관객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윤도현 역시 "직접 소향의 노래를 들으니 빨려 들어가는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나는 가수다 레전드'는 MBC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나는 가수다' 시즌 1,2,3에 참여해 무대를 빛낸 가수들이 대거 참여, 상암 무대를 달군다. 오는 12일 오전 9시50분 방송된다.

'2015 DMC 페스티벌'은 개막공연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 콘서트'를 필두로 오는 13일까지 '나는 가수다 레전드', '도시의 칸타빌레',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돼 서울 마포구 상암DMC 내 '상암문화광장'과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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