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맥스크루즈' 출시, 국내최초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탑재

2015. 9. 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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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 더 뉴 맥스크루즈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가 '더 뉴 맥스크루즈'로 새롭게 탄생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3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유로6 대응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새로 추가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더 뉴 맥스크루즈' 사진영상발표회를 개최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충돌 정도에 따라 저압과 고압으로 구분해 에어백을 전개하고,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장착해 유아를 태울 시 동승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설치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 헤럴드경제 DB]

차량의 주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비상제동시켜 긴급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 (AEB) 등의 안전 사양도 적용했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시속 64㎞로 운전석 앞부분 25%만 충돌)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목표로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개선해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를 국내 SUV 최초로 탑재해 근거리 및 원거리 밝기 성능을 모두 개선했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을 인식해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해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스마트 하이빔 (HBA), 스티어링 휠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움직이는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맥스크루즈는 기존 대비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에디션 두 가지 상위 트림이 신설돼 최상의 고급감과 차별화를 구현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2.2 디젤 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29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06만원, ▲프레스티지(신규) 3907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신규) 4103만원, 3.3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593만원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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