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제2차 공청회 개최

2015. 9. 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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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 044-203-6469 교육과정정책과장 남부호, 연구관 이상수, 연구사 박남정

□ 교육부는 '15.9.4(금) 오후 2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자) 공동 주관으로「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 통합형) 총론 제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 날 발표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은 지난 8월 6일 제1차 공청회를 개최한 이후, 현장교원, 시·도교육청 담당자, 교육과정심의위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 그간의 경과 》

□ 이번 개정은 문·이과 통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초·중등 교육과정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를 연계하여 개편할 계획임을 천명하면서 시작되었다(교육부 2017년 대입제도 발표, '13.10.25).

? 이후 교육부는 '12년「미래사회 대비 국가수준 교육과정 방향 탐색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13.10월 교육과정 개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였으며,

? '14.9월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을 발표하였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총론의 기본 방향을 토대로 교과별 시안에 대한 1차 공개토론회를 실시하였다.('15.4.15.~5.6.)

* ('13)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 ('14)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 및 6개 교과교육과정 재구조화 연구 ⇒ ('14) 교과교육과정 및 총론 시안 개발 연구 ⇒ ('15)교과별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방법 개발('15.5.~'15.9.)

□ 한편, 이번 개정 과정에서는 핵심역량 함양 등 총론의 취지를 교과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교과별 내용 중복 해소, 교과 이기주의 견제를 위해 각계 저명인사와 교육과정 전문가, 현장교원 등이 참여하는 '국가교육과정각론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15.3~)하였다.

※ 인문,사회, 과학기술, 체육?예술 등 3개 분과 22명으로 구성 또한 교육현장과 소통하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현장교원 및 학계 중심의 '교육과정포럼'을 개최('14년 8회, '15년 현재 6회)하고, 시·도별 전문직·핵심교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추진('14년 1,200여명, '15년 1,200여명)하였다.

□ 지난 8월 6일 1차 총론 공청회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 등 이번 개정의 근본 취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 이번 2차 총론 시안 공청회를 통해서는 그간의 여러 차례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기본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몇 가지 중점 개정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 수렴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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