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새 판, '좋은아침' 조정식·'생방송 투데이' 김주우 합류

연휘선 기자 2015. 9. 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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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SBS가 퇴사한 간판 아나운서 김일중의 공백을 채울 새 얼굴로 김주우와 조정식 아나운서를 낙점했다.

4일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와 '좋은 아침'에 각각 김주우, 조정식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생방송 투데이'는 지난 2003년부터 '좋은 아침'은 지난 1996년부터 방송된 일일 교양 프로그램이다.

김주우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생방송 투데이' MC의 바통을 이어받고, 조정식은 퇴사한 김일중의 후임으로 '좋은 아침'의 진행을 맡는다.

김주우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지난 2010년 SBS에 입사했다. 그는 과학고등학교 출신에 놀라운 외국어 실력의 보유자로 사내 대표 '엄친아'로 통한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출신의 재원이다. 그는 지난 2013년 SBS에 입사했다.

두 남자 아나운서의 새로운 활약상은 오는 9월 7일부터 전파를 탄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김일중 퇴사| 김주우| 조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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