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전인화 "14년 전 '여인천하' 도지원, 그렇게 날 괴롭히더니.."

뉴스엔 2015. 9. 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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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전인화 도지원이 14년만에 다시 만났다.

배우 전인화 도지원은 9월2일 오후 2시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제작발표회에서 SBS '여인천하' 이후 14년만에 재회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빈 반갑다. 그때 날 그렇게 괴롭히더니.."라고 재치있게 말문을 연 전인화는 "이번에도 날 괴롭힐지는 한회한회 펼쳐지면서 알 것 같은데 날 도와줬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며 "사실 '여인천하' 이후 사적으로 만날 일이 거의 없었다. 그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도 그 마음을 담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벌써 14년이 흘렀다. '여인천하'에선 2년 정도를 매일같이 만났는데 이번엔 7개월 정도 만날 것 같다"고 운을 뗀 도지원은 "오랜만에 봤는데도 예전과 변함없이 비슷한 느낌이다.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여기 계신 분들이 다 한번씩 나와 드라마를 해왔기 때문에 일하면서 편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좋게 왔는데 또 전인화씨를 만나 너무 반가웠다"고 화답했다.

이어 도지원은 "예전엔 서로 2년동안 굉장히 서로 힘들게 하는 역할이었지만 이번 같은 경우엔 서로 도와주는, 따뜻한 친구로 나온다. 근데 따뜻한 친구였다가 가면 갈수록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같이 마지막까지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다.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 너무 반갑다"고 전했다.

한편 MBC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복귀작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예정으로 오는 9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아름 jamie@ /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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