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임신 4주차 증상, 모르고 약을 먹었다면?

임신 4주차에는 태아가 사과 씨앗만 해지며 머리와 몸이 구분되기 시작하고, 엄마는 생리가 멈추고 미열과 두통, 메스꺼움, 구토증 등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 임신 4주 태아 크기는?

- 크기: 태아는 약 0.15mm 정도의 크기며, 신체의 머리 부분이 빠르게 성장합니다.- 특징: 아직 태아의 모습은 아니지만, 머리와 몸이 구분되고, 탯줄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 요즘 엄마의 증상은?

약간의 미열을 느끼게 되고, 유방이 부은 듯 약간 무겁게 느껴지고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입덧 증상이 시작됩니다.

▶ 요즘 필요한 검사는?

소변검사 및 내진을 통한 임신을 확인할 수 있어요.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가 확인되면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내진 검사를 하게 됩니다.

▶ 요즘 필요한 태교는?

임신은 축복이자 동시에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위한 명상이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임신 일기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임신 4주차 Q&A] 임신인지 모르고 약을 먹었을 때는?

A.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의사와 먼저 상의해보세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미열과 두통, 속쓰림 등이 느껴지면서 해열제나, 진통제, 위장약 등을 찾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제부터는 약은 물론 술, 담배도 함부로 가까이해서는 곤란합니다.

[임신 4주차 TIP] 임신 중 성생활은?

유산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설명이 없었다면 임신 중 성생활을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성생활을 유지한다면 별문제 없답니다.

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 kitty@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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