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희, 잘나가다 돌연 연예계 떠난 이유가..'헉'

양민희 2015. 9. 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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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90년대 인기 배우 음정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다! 사라진 여배우들'을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수 이상민은 배우 음정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음정희 남편을 잔 안 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음정희의 남편이 부산에 호텔을 갖고 있다. 서면에 600실 규모의 호텔이다. 웨딩 사업도 하고 있다. 음정희보다 나이가 어리다"면서 "잘 살고 있다. 부산에 커피숍 가면 가끔 음정희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음정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음정희는 지난 1990년대 배우로 활동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지난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음정희는 데뷔 10년 즈음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음정희의 은퇴 이유는 연예계 생활에서 온 염증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음정희는 지난 2000년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남편과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고 이후 지난 2006년 부산 출신 재력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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