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대출자격 조건 직장인신용대출 보다 유리 승인률 높은곳 찾는 신청자 늘어

이뉴스팀 2015. 9.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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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악재가 진정되면서 회복세를 보였던 체감경기가 다시 나빠졌다. 중국등 외부적인 영향으로 인해 수출부진, 휴가로 인한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하락한 걸로 분석된다. 한국 경제가 장기 저성장의 국면으로 빠지는 거 아닌가라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기에 청년층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로 불리면서 경제적 독립은커녕 어려운 취업과 가정을 이루고 갖춰져야 할 주거불안 등이 청년층의 미래를 막고 있다. 게다가 부모들 역시 자녀의 집 걱정으로 인해 노후대비를 포기해야 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는 서민들의 낮은 임금수준과 함께 고금리 신용대출로 인한 금융비용 등의 고정비의 지출이 높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장기적으론 소득증대를 통한 개선이 좋겠지만 당장 고금리 이자비용 절감을 통한 생활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높지 않은 서민층에게는 시중 금융사의 저금리 신용대출의 자격조건이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저금리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정부정책 서민대출 햇살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민대출에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 4대 정책 서민대출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들 서민대출들은 신청자들에게 혼란을 줄이고자 2013년에 대출 자격기준을 동일하게 하였으나 여전히 세부적인 자격조건과 자금용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신청 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바꿔드림론의 경우에는 이름처럼 대환대출만 가능하고, 새희망홀씨의 경우에는 신규대출을 위주로 하고 있는 등 자금용도가 다르다. 반면 햇살론의 대환대출, 생계자금,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으로 자금용도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도를 살펴보면 새희망홀씨는 최대2천만원까지로 상대적으로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의 3천만원 비해서 적다(햇살론 창업자금의 경우 최대5천만원). 그리고 새희망홀씨는 은행권 독자 상품인 만큼 자체심사가 상대적으로는 까다로워 상대적으로 자체심사 비중이 적은 햇살론이나 바꿔드림론의 장점이 돋보인다.

이처럼 서민대출 가운데에서는 연 9%내외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 등으로 햇살론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햇살론 역시 취급은행에 따른 자체 부결사유가 존재한다. 이로 인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이 존재하므로 자신의 조건에서 승인이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현재 누적취급액1위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도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격조건을 살펴보면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소득증빙이 가능하다면 신청이 가능할 정도로 까다롭지 않은 자격조건을 가진 취급은행들이 있으므로 구체적인 취급처의 자격기준을 모를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취급은행별로 제공하는 고객배려 서비스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지점방문 없이도 빠르게 사전조회 및 신청서류 작성이 가능한 전국 무료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취급은행(한국투자저축은행 등)이 있으므로 지점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청자가 늘고 있다.

정부정책 햇살론 관련 문의(대환대출자격, 추가대출, 구비서류, 신청절차 등)는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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