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통관 고유번호 발급 전국 세관으로 확대

조슬기 기자 2015. 8. 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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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수출입신고에 사용할 수 있는 개인식별 부호인 개인통관 고유번호 발급 기관을 전국 세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개인통관 고유번호는 인터넷 발급시스템과 서울, 인천공항, 부산 등 6개 본부세관에서만 발급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세관에서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아울러 종전에는 방문,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를 통한 발급신청을 허용해왔으나, 앞으로는 개인정보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 신청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신청하는 민원인의 편의가 대폭 증진되고 신청인의 개인정보 보호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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