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여자를울려' 인교진 죽음, 송창의-김정은 재혼 '극과극 해피엔딩'

뉴스엔 2015. 8. 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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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이 죽고 송창의와 김정은이 재혼에 골인하며 '여자를 울려' 40회(마지막회)에서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40회(마지막회/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서 황경철(인교진 분)은 죽음을 맞았고, 정덕인(김정은 분)은 강진우(송창의 분)와 재혼했다.

정덕인이 불법조직에 연루된 강진우 아들 강윤서(한종영 분)를 구해내고 1년 후 모두가 행복을 찾았다. 나은수(하희라 분)의 낙향으로 강진한(최종환 분) 가족이 안정을 찾았음은 물론 강태환(이순재 분)의 유산으로 황경철 가족 역시 빈곤한 생활에서 벗어났다.

박화순(김해숙 분)의 주선으로 결혼에 골인한 황경아(한보배 분)는 딸을 낳았고, 정덕인은 전시누이가 낳은 딸이 귀여워 어쩔 줄 몰랐다. 또 정덕인은 황경철의 사진을 보며 "나 왔어요"라고 인사하는 모습으로 전남편 황경철의 죽음을 암시했다.

황경철의 죽음은 황경철 가족이 정덕인의 재혼에 앞장서게 했고, 정덕인은 전시모 복례(김지영 분)의 성화에 못 이겨 강진우를 전 시가족들에게 인사시켰다. 복례와 정덕인은 서로를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말했고, 강진우는 정덕인의 전 시가족들을 예비 처가식구들처럼 깍듯하게 대했다.

그렇게 황경철 가족들의 성화로 강진우와 정덕인의 재혼이 급물살을 탔다. 모두가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고, 낙향한 나은수 마저 말없이 결혼식에 얼굴을 비추고 사라졌다. 과거 황경철의 내연녀로 황경철 정덕인을 이혼에 이르게 한 강진우 여동생 강진희(한이서 분)도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뒤이어 강진우와 정덕인의 결혼식 키스가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며 그야말로 해피엔딩을 그려냈다. 모두가 황경철의 죽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전개의 해피엔딩이었다.

한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는 차화연 장서희 김석훈 이태성 최예슬 출연,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유산을 바라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복수전을 그린 '엄마'(극본 김정수/연출 오경훈)가 9월 5일 첫방송된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40회(마지막회) 인교진 김정은 송창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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