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계약금 부담 적고 시세차익 기대 급상승 '조합원 가입 열풍'
강남발 재건축 이주수요로 촉발된 서울 전세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수도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급선회 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초저금리 시대를 잘 활용해 수도권에서 착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노려볼 만 하다”며 “서울 전셋값 보다 훨씬 못 미치는 수준에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다면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융규제 완화, 재건축 가능 연한단축,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3년 유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잇단 부동산 시장활성화 대책이 발표되자 집값과 전세값이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이 수도권 일원에서 몰려드는 수요자들로 조합원 모집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25개동, 1,572가구 규모로 59㎡ 624가구, 71㎡ 287가구, 84㎡ 661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가격인 3.3㎡당 490만원대 부터여서 인기다.
거기다 주변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700~800만원)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향후 입주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크다. 특히 계약금 부담이 적어서 전국에서 몰려든 투자자들로 연일 성황이다.
300만원 안심보장제 실시로 신뢰도를 높였다. 계약금 300만원대(59㎡ 300만, 71㎡~84 ㎡ 400만)부터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70%까지 대출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이용 및 3번국도 인접으로 양주시내권 및 의정부, 동두천, 서울 북부권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되면 광역교통망 접근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좋다.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내 초·중·고교도 예정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소공원, 휘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불곡산, 도아산, 노고산, 한강봉 등 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을 갖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등과 양주문화예술회관,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단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풍부한 대기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평균 전셋값 절반 이하 수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계약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계약금 부담이 적어 시세차익 프리미엄을 노리는 전국구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조기마감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홍보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031-8787-010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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