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한종영 구하려다 머리 부상 '위기'

장아름 기자 2015. 8.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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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마침내 아들 한종영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29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 연출 김근홍 박상훈) 39회에서는 강윤서(한종영 분)를 찾아나선 정덕인(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덕인은 강진우(송창의 분)과 다시 행방불명된 강윤서를 찾기 위해 이전에 방문했던 나이트로 향했다. 정덕인은 강윤서가 마약 중간 공급책으로 이용되길 거부해 감금됐다는 사실까지 알아냈다.

29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9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타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이후 정덕인은 강진우와 함께 강윤서가 있는 곳을 알아냈고 강진우와 강윤서는 재회하게 됐다. 정덕인은 조폭들에게 "나 저 아이 엄마"라고 말한 뒤 몸을 던져 강진우를 빼내려 했다.

정덕인은 이어 조폭들이 두 부자에게 몽둥이를 휘두르려 하자 "안 돼"라고 소리친 후 이를 대신 맞고 쓰러졌다. 뒤늦게 경찰들이 들이닥쳤고, 강진우는 쓰러진 정덕인을 보고 오열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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