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벼운 알루미늄 손수레 농가 보급
이상욱 기자 2015. 8. 28. 16:42
(경남 남해) 이상욱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지역 고령 농업인의 농산물 운반용 손수레 구입 자금을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3월부터 남면 구미 등 6개 마을의 고령·부녀자 농업인들의 농산물 운반을 위해 가벼운 알루미늄 손수레 60대를 보급했다.
이를 위해 군은 대당 10만원의 손수레 구입 비용을 농가에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농업인 김모(65·남면)씨는 “군에서 지원해준 가벼운 손수레를 이용하면서 마늘종 등 농산물 운반이 한결 수월해졌을 뿐만 아니라 여러 일에 활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반응이 좋은 만큼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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