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위해 마지막 편지만 남기고 떠나 '안타까워'

연예뉴스팀 기자 2015. 8. 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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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위해 마지막 편지만 남기고 떠나 '안타까워'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끝내 이준기와의 이별을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16회에서는 자신을 위해 공녀가 되기로 결심하고 떠난 양선(이유비 분)을 찾기 위해 검은 도포를 입고 의적 행세를 하는 성열(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소식을 들은 윤(심창민 분)은 김성열 추포령을 내리고, 귀(이수혁 분) 역시 자신에게로 다가올 성열을 기대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양선은 성열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모두 던질 것을 고백하는 마지막 편지만을 남기고 떠나게 된다.

성열과 양선은 이대로 이별을 맞이하게 될지, 또 추포령이 내린 성열은 양선을 위해 귀가 살고 있는 궁 안으로 스스로 들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밤을 걷는 선비' 16회는 목(27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밤을 걷는 선비,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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