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신학기 가구 대전' 기획전 실시

2015. 8.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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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신학기를 맞아 실용성을 내세운 가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픈마켓 G마켓이 오는 30일까지 '신학기 가구 대전'을 진행하고 공부방 및 서재 가구를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G마켓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2개의 이벤트 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샘 5단 책장', '비카 주니어 책상(의자2개) 세트' 등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별 인기 상품도 한자리에 모아 할인가에 선보인다. '리바트 이즈마인 타이니 선반형 책상', '동서가구 리빙스 JK1200 정면책상 세트' 등을 최대 41%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쿠폰, 백화점 상품권 등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결제 금액(10만원, 30만원, 70만원)에 따라 5%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사용 시 각각 최대 1만원, 3만원,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은희 G마켓 리빙레저실 팀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수요가 많은 학생 가구의 경우 고가 제품 보다는 실용성을 내세운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기 때문에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쇼핑을 통한 가구 구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G마켓에서는 최근 한달(7월 21일~8월 20일) 동안 책상 판매가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더블, 슈퍼싱글 등 사이즈별 침대 판매는 지난해보다 각각 85%,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랍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 늘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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