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울려' 김정은, 이순재 구하고 송창의 얻나

뉴스엔 2015. 8. 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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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여자를 울려' 38회에서 위기의 이순재를 구하며 송창의와의 사랑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8월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8회(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서 정덕인(김정은 분)은 강태환(이순재 분)이 쓴 살인누명을 벗겼다.

정덕인은 나은수(하희라 분)가 강태환의 살인청부를 제보하자 반신반의하며 사건을 쫓았다. 그 결과 정덕인은 강태환이 살인청부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 나은수의 뒤통수를 쳤다. 진실을 알게 된 강진우(송창의 분)는 안도했다.

강진우는 정덕인에게 "정말 다행이다. 고맙다. 결국 우리 아버지와 집안을 구해줬다. 결정적인 순간에. 당신에게 그토록 엄청난 고통을 준 우리 집안을..."이라고 고마워하며 기습포옹했다. 또 강진우는 정덕인에게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라며 여전한 사랑을 고백했다.

누명을 벗은 강태환 역시 정덕인에게 고마워 했다. 강태환은 "시간이 없는 우리 입장을 헤아려 경찰에게만 맡기지 않았다고 들었다. 왜 날 구해줬냐. 고마웠다. 진심으로 미안했다. 아들의 죽음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정덕인 아들의 죽음에 대해서도 고개 숙였다.

이어 강태환은 "한 가지 약속하겠다. 학교 재단을 사회로 환원하겠다. 이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쓰게 하겠다. 나와 우리 집안은 교육재단을 가질 자격이 없으니까. 내 뜻이 전달될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정덕인 아들 죽음에 대한 죗값을 제대로 치르려 했다.

앞서 강태환이 내민 돈봉투를 받지 않았던 정덕인 역시 재단을 사회 환원하겠다는 강태환의 말에는 감격한 듯 보였다. 그런 정덕인을 향해 강태환은 "이렇게 영민하고 인성 좋은 덕인양이 내 며느리가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마지막 말로 미련을 보였다.

정덕인이 강태환의 살인누명을 벗기며 강진우와 정덕인의 관계 역시 새 국면을 맞았다. 정덕인에게 신세를 진 강태환이 과거 정덕인 아들 죽음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오랜 악연이 청산됐다. 그와 함께 강진우와 정덕인의 로맨스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에는 모든 것을 포기한 나은수가 자살을 시도하고 그런 나은수를 말리던 강태환이 충격으로 실신하며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8회 송창의 김정은 이순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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