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울려' 김지영, 아들 인교진 죽을병 알았다 '폭풍 오열'

'여자를 울려' 김지영이 아들 인교진이 죽을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8월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8회(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서 복례(김지영 분)는 며느리였던 정덕인(김정은 분)으로부터 아들 황경철(인교진 분)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해 들었다.

병이 재발해 죽음을 앞둔 황경철은 정덕인의 제안에 못 이겨 병원 입원 여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황경철은 집을 떠나기 전 복례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 나 몇달간 외국에 나가게 됐다. 그동안 잘 지내실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복례는 황경철의 건강 상태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며 "그럼. 꼭 돌아오는 거지?"라고 되물었다. 황경철은 "당연히 돌아올 거다"고 애써 거짓말했고 복례는 "그래. 그럼 내 걱정말고 잘 다녀와"라고 말했다.

황경철은 "주무세요"라며 자리를 떴고 홀로 남은 복례는 숨 죽여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MBC '여자를 울려' 38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 낸시랭 가슴 풀어헤친 란제리 파격노출 "망가뜨려줘.." 마조히즘까지 ▶ 박하선, 침대위 속옷만 입고 충격포즈 '봉긋 가슴이 툭툭' ▶ 女배우 P양 문란사생활, 수치심도 없나 '가슴 이어 엉덩이 내맡기더니' ▶ '연예가중계' 조여정 미모 변천사, 굴욕없는 모태미녀 입증 ▶ 스텔라 "노출해서라도 노래 한번 더 듣게 하고팠다"(사람이 좋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