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오나의귀신님' 해피엔딩,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뉴스엔 2015. 8. 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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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이 완벽한 해피엔딩 결말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8월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마지막회(16회)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와 나봉선(박보영 분)이 사랑의 결실을 맺고, 다른 인물들 역시 각자 해피엔딩을 맞았다.

악귀가 빙의해 살인을 일삼았던 최성재(임주환 분)는 자신이 악귀에 쓰였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움에 투신했다. 이로 인해 최성재의 몸에서는 악귀가 빠져나갔지만,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최성재의 아내이자 강선우의 동생인 강은희(신혜선 분)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성재를 곁에서 살뜰히 보살폈다.

또 3년 만에 자신이 뺑소니범인 최성재를 신고하려다 그에게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된 신순애(김슬기 분)는 한을 풀고 이승과 작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봉선의 몸에 빙의해 강선우와 마지막인사를 나눈 뒤 세상을 떠났다.

그 동안 말썽만 부리던 순애의 동생 신경모(이학주 분)는 아버지 신명호(이대연 분)가 죽을 고비를 넘기자 정신을 차리고 강선우를 도와 가게에서 일을 시작했다. 신명호 역시 술을 끊고 가게운영에 집중했다.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은 용한 점쟁이로 거듭나 TV에까지 출연하며 출세했다. 또 이소형(박정아 분)은 짝사랑하던 강선우를 잊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새 출발할 것을 암시했다.

마지막으로 요리대회에서 3등을 수상하며 유학을 다녀온 나봉선은 강선우와 재회해 행복함에 키스를 나누며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처럼 '오 나의 귀신님' 등장인물은 각자 삶에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결말을 맞으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자랑했다.

'오 나의 귀신님' 마지막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 나의 귀신님' 마지막까지 마음에 쏙 드는 결말이다" "임주환 안 죽고 몸에서 악귀만 빠져나가 정말 다행이다" "해피엔딩 결말,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마지막회(16회)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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