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한식바보 정창욱, 갓김치 담그는 법 몰라 '멘붕'

손효정 2015. 8. 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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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창욱이 '한식 바보'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 최현석, 정창욱, 오세득 셰프는 여수의 갓김치 맛을 배우기 위해 떠났다.

요리를 배우기 앞서, 전수자는 셰프 삼인방에게 갓김치를 만들어보라고 했다. 오세득은 혜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도 "난 내 스타일대로 할 거야"라면서 요리를 척척 했다.

반면, '한식 바보'인 정창욱은 "나 정말 할 줄 모른다"면서 우왕좌왕했다. 그는 형들이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요리를 시작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박성광, 정창욱이 출연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인간의조건-도시 농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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