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만원..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15. 8.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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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11일까지 개최.."축제 재정 자립화 위해 불가피"
자료사진.(진주시 제공)
앞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보려면 성인 1인당 1만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19일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임원선출과 행사계획, 예산안을 확정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모두 24개의 다양한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제장이 전면 유료화된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기준 1만 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초, 중, 고교생,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천 원을 결정됐다. 단체 입장객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받는다.

이와 별도로 진주시민의 경우는 입장료 특별혜택이 주어지는데 1인 1매의 무료 초대권을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이 집중되는 금~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제장 전면유료화 시행은 정부의 축제일몰제 정책에 따른 전국 유명축제들의 유료화 움직임과 축제에 대한 국도비 지원중단은 물론 장기적으로 세계 5대 축제 진입을 위해 축제재정자립화가 선결과제로 대두됐기 때문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유등의 고급화와 축제기반시설확충, 유등제작연구소 설립 운영, 고질적인 교통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는 판단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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