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의 작은 변화, 휴가 후유증 굿바이

2015. 8. 17. 18: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필주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휴가지에서 돌아온 뒤 일상복귀에 어려움을 겪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수록 작지만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되는 데스크테리어 용품들이 눈길을 끈다. 나만의 힐링 스팟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으로 채울 수 있는 스탠딩포토부터, 은은한 향으로 마음의 안정을 주는 아로마 아트플라워까지 직장인 힐링을 위한 데스크테리어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였다.

▲ 여름휴가지 사진 되돌아보며 기운 100% 충전

즐거웠던 여름 휴가의 사진 한 장이면 휴가지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리며 업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책상에 올려두고 보거나 책꽂이에 꽂아 보관할 수 있는 일석이조 데스크테리어 제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사진인화사이트 찍스가 새롭게 선보인 '스탠딩포토'는 4면으로 구성된 포토상품으로 펼치면 액자처럼 세워 훌륭한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접으면 포토북처럼 책꽂이에 보관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스탠딩포토는 전용 편집기를 사용하여 사진, 텍스트, 스티커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이 쉽고 간편한 전용 거치대를 무료로 제공하여 스탠딩포토를 원하는 곳에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다. 스탠딩포토는 사진인화와 동일한 은염인화 방식과 코팅으로 제작 화질이 선명하고 색감이 풍부하다. 찍스 스탠딩포토는 M46(10X15cm)부터 L57(12X19cm), B5(19X25cm), A4(21X30cm)까지 총 4가지 세로형 사이즈로 제작해 볼 수 있으며, 책상에 올려두기 가장 좋은 사이즈로는 M46사이즈를 추천하며 가격은 5800원이다.

▲ 야구 매니아라면 피규어 하나로 스트레스 탈출

사무실 책상에 평소 좋아하는 선수의 작은 피규어 하나로, 업무 스트레스에 탈출구를 마련해보면 어떨까. 최근 야구시즌을 맞아 남녀노소 불문 대한민국 인기스포츠 야구 매니아를 위한 아이템이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리그 피규어 제품의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그레이포인트와 함께 'KBO리그 아트피규어' 시리즈를 최근 정식 출시했다. KBO리그 소속 선수의 피규어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를 시작으로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LG트윈스 박용택 등의 피규어를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실제 야구팬들의 의견을 모아 지속적으로 선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IA타이거즈는 별도로 에이스 양현종의 투구자세를 재현한 한정판 피규어를 출시했다. 마운드 조각판에는 양현종의 친필사인이 새겨져 있어 소장가치를 더하고 있다.

▲ 시들지 않는 아로마 꽃으로 눈과 마음도 편안하게

아로마 향기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꽃 모양의 아로마 디퓨저로 눈과 마음을 한번에 정화시켜도 좋다.

디퓨저로도 활용 가능한 프루라쥬의 아트플라워는 일종의 조화로 다양한 꽃 종류와 크기를보유하고 있어 책상 위에 가볍게 올려두기 좋다. 있다. 보통 조화의 잎은 대부분 섬유재질로 되어 있어 섬유올이 터져 나오는 단점이 있는데, 프루라쥬 아트플라워는 폴리머 코팅과 수작업으로 실제 꽃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디퓨저를 뿌리 부분에 뿌려주면 은은한 아로마 향이 배어 나와 시각과 후각적으로 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따로 물을 줄 필요도 없고 시들지 않기 때문에 식물을 죽일까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아주는 반려식물

최근 영국의 한 연구팀은 자신의 책상에 화분을 둔 사람은 창조성이 45%, 생산성이 38%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삭막한 내 책상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미니화분, 다육식물을 올려두는 직장인도 부쩍 늘었다.

책상위의정원은 식물과 사무용품을 융합한 친환경 제품 '책상 위의 정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각종 서류 및 집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보관함 위에 사무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들을 심은 형태다. 식물의 종류는 선인장, 스파티필름 등 실내공기정화를 돕는 에코플랜트 16여 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책꽃이, 3단서랍, 전화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찍스 기획팀 김학현 과장은 "휴가 이후 회사로 복귀한 뒤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찍스 스탠딩포토를 이용해 휴가철 추억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으로 꾸며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각 제품 제공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