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첫 섹시 변신, 매력 있었다" (암살교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암살교실'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영화 '암살교실'(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의 기자간담회가 17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배우 강지영이 참석했다.
강지영은 영화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암살교실'은 일본에서 1000만부 발매되면서 인기를 끌었던 만화다"며 "한국에서 만화를 직접 제 손으로 사서 1권부터 10권까지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지영은 "그러던 중 매력있는 역할을 제안 받았다"며 "처음 도전한 섹시한 역할이었다. 암살사라는 점은 부담이 됐지만, 재밌게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암살교실'은 현상금 1000억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액션 코미디다.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영화는 일본에서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4년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강지영이 금발의 여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이리나 엘라비치 역을 맡아 섹시하고 코믹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강지영| 암살교실|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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