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5·엣지+' 구경오세요..이통사, '사전체험존' 운영

오는 20일 출시 앞두고 이통사 신제품 판매전 나서

SK텔레콤 © News1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이하 노트5), '갤럭시 S6 edge+(이하 엣지플러스)가 오는 20일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통신사들이 전국에 사전체험전을 운영하며 신제품 판매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7일부터 노트5 및 엣지플러스 단말기 사전체험존을 전국 직영대리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을 통해 노트5와 엣지플러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사전체험존에서 출시 전 해당 단말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5와 엣지플러스 사전체험 매장의 위치는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T © News1

KT도 이날부터 대대적인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올레 매장 중 국내 최다인 321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특히 S∙ZONE 매장에는 유일의 전문 상담 서비스인 ‘갤럭시 마스터즈’도 운영된다. ‘갤럭시 마스터즈’는 삼성전자 신규 모델의 기능과 특·장점 등에 대해 전문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는 직원이다.

KT는 고객들이 노트5, 엣지플러스 공식 출시 이전에 체험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총 60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5,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사전체험이 진행되는 S∙ZONE 매장의 위치는 올레닷컴 내 매장찾기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KT의 GiGA LTE 네크워크 및 올레 투폰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통해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edge+’의 성공적인 런칭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 News1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30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역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광복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범어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신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13일 자정(국내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공개돼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는 기존의 S펜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 친화적인 커브스 엣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갤럭시S6 edge+’는 이전 모델인 ‘갤럭시S6 edge’ 기능에 LCD 크기를 0.6인치 확대 적용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를 탑재해 이번 주 목요일(20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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