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사면초가 하희라, 김정은에 이순재 악행 폭로

뉴스엔 2015. 8. 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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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급기야 김정은에게 이순재 악행을 폭로했다.

8월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6회(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서는 집에서 쫓겨난 뒤 정덕인(김정은 분)을 찾아가는 나은수(하희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 현서(천둥 분)와 함께 쫓겨나는 굴욕을 당한 나은수는 독기를 품고 정덕인을 찾아갔다. 강회장(이순재 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 나은수는 "아드님 원수 갚는 일은 포기한 건가? 포기한 거면 그냥 가고, 결국 그쪽이 원하는 건 아드님의 사과 아니냐. 여러 아이들을 괴롭히고 끝내 사람까지 죽게 한 아이를 당신의 손자란 이유 하나만으로 손끝도 못 건드리게 한 사람은 아버님이니까. 아버님 사과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 한다. 원한다면"이라며 정덕인을 자극했다.

이어 나은수는 "아버님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 그런데 그 일을 밝혀낼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지"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은수는 "경찰서로 가보라"는 정덕인에게 "아버님 같은 기업 회장을 상대로 누가 그렇게 용감하게 수사를 펼칠 수 있겠냐. 확진도 없는 상황에서. 그러니까 내가 유능한 형사 출신인 정덕인 씨한테 정식으로 부탁하는 거지 않냐"고 강조했다.

또한 나은수는 그 이유를 묻는 정덕인에게 "나도 아버님에게 사과받을 일이 있으니까"라고 답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의 꿋꿋한 삶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여자를 울려' 36회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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