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건모 "3집 280만장 판매 기네스 기록" 깜짝

'런닝맨' 밀리언셀러들의 대기록이 공개됐다.

8월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백만장을 넘게 음반을 판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게스트는 음반을 100만장 이상 판 밀리언셀러들. 김건모의 3집이 280만장, 단일앨범 판매량 최고로 기네스 북에 올랐다.

박준형은 "god는 3집 '거짓말'이 230만장 정도 나갔다. 2, 3, 4집이 많이 나갔다"고 말했다. 김종국도 "터보 앨범 다 100만장을 넘겼다. 마지막 앨범만 못 넘겼다"고 자랑스럽게 답했다. 이어 구준엽의 클롭 1집도 112만장 판매됐으며, 쿨 3집도 107만장 판매고를 올린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90년대 가요계 밀리언셀러인 김건모, DJ DOC 이하늘, 쿨 이재훈, 클론 구준엽, god 박준형이 출연해 좌충우돌 레이스를 펼쳤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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