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전미도,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男·女 주연상 수상

황서연 기자 2015. 8.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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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수상작, 수상자가 발표됐다.

16일 오전 한국뮤지컬협회는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20일까지 수도권 400석 이상 극장에 올려진 뮤지컬 26편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원종원(순천향대학교 교수), 정수연(한양대학교 교수), 고희경(홍익대학교 교수), 박병성('더 뮤지컬' 편집장' 등 7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킹키부츠'가 최고상인 '올해의 뮤지컬' 상을 받았다. 또한 '킹키부츠'는 롤라 역의 강홍석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강홍석은 그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전국노래자랑' '크레이지 뱀파이어 파티' '하이스쿨 뮤지컬',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다져왔다. 강홍석은 '킹키부츠'에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롤라라는 인물에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부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원스'의 전미도가 차지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원스'에서 전미도는 극중 피아니스트 여성 '걸(girl)' 역할을 맡아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했다.

한편 이번 더 뮤지컬 어워즈의 최다 수상작의 영예는 창작뮤지컬 '파리넬리'가 안았다. '파리넬리'는 '올해의 창작뮤지컬' '남우신인상' '음악감독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하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수상자(작) 목록

△ 올해의 뮤지컬=킹키부츠

△ 올해의 창작뮤지컬=파리넬리

△ 남우주연상=강홍석(킹키부츠)

△ 여우주연상=전미도(원스)

△ 남우조연상=고영빈(프리실라)

△ 여우조연상=최유하(블러드 브라더스)

△ 남우신인상=루이스 초이(파리넬리)

△ 여우신인상=김여진(조로)

△ 작곡작사상=Woody Pak, 이지혜, 이지나(더 데빌)

△ 극본상=한지안(아가사)

△ 연출상=변정주(러브레터)

△ 안무상=홍유선(조로)

△ 음악감독상=김은영(파리넬리)

△ 무대상=오필영(드라큘라)

△ 의상상=Ikezawa Yoshiko(마리 앙투아네트)

△ 조명상=신호(뿌리 깊은 나무)

△ 음향상=김필수(더 데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조혜인 기자]

더 뮤지컬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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