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에 "차라리 헤어지자고 해라"
2015. 8. 14. 20:42
[MBN스타 안성은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조정석에게 진실을 고했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봉선(박보영 분)은 선우(조정석 분)에게 순애(김슬기 분)에 대해 고백한다.
봉선의 황당한 고백에 분노한 선우. 그는 “귀신이 보인다는 거냐. 조증이라 생각했던 네 모습들이 귀신에 씌었던 모습이냐”고 묻는다.
봉선이 긍정을 표하자 그는 “그러니까 네 말은 내가 너한테 빙의 된 귀신이랑 같이 지내고 스킨십하고 그런 것이냐. 넌 기억도 못하는데”라고 닦달한다. 그는 제 귀로 듣고도 믿지 못할 말들에 “그럴 듯 하다. 차라리 시나리오를 쓰지, 그걸 나더러 믿으라고 하는 거냐. 차라리 너도 귀신이라고 해라. ‘식스센스’ 급 반전이다”고 소리친다.
그는 “나한테 대체 왜 그러냐. 헤어지고 싶어서 그러냐. 귀신 같은 황당한 소리로 사람 돌게 하지 말고”라며 답답한 마음을 표한다.
이에 봉선은 “그런 거 아니다. 진짜 사실이다. 나한테 씌인 그 귀신, 기사식당 아저씨 죽은 딸이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거듭 설명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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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나의 귀신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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