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후속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새내기의 풋풋함이란 이런 것

2015. 8. 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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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 나의 귀신님‘ 후속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새내기의 풋풋함이란 이런 것!
'오 나의 귀신님' 후속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새내기의 풋풋함이란 이런 것!
'오 나의 귀신님' 후속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새내기의 풋풋함이란 이런 것!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과 배우 김민재가 캠퍼스 커플로 변신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측은 14일 극 중 새내기 캠퍼스 커플로 등장하는 손나은과 김민재의 첫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손나은이 연기하는 오혜미는 하노라(최지우)와 15학번 동기로 만나게 된 인문학부 새내기다.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예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김민재는 하노라의 아들로 엄마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돼 멘붕을 겪는 스무살 김민수 역을 맡았다. 스펙, 점수, 학교가 자신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민수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스펙쌓기에 대학생활을 올인하는 인물이다.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스무살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강의실에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실제 커플인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 작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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