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고속도로통행료면제 시간 오전11시 혼잡절정 '무료'

김한길 기자 2015. 8. 14. 08: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고속도로통행료면제로 인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4일 광복절 임시공휴일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에 추석 연휴 못지않은 정체가 예상되고 오전 11시쯤이 가장 혼잡할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통행료면제로 새벽 5시 20분부터 이미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모두 7만 대.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이 명절 때와 비슷한 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 가운데 어제 자정 무렵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는 시민들이 요금소 인근 휴게소에서 기다리다 12시에 맞춰 출발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한편 전국고속도로는 모두 통행료가 면제되지만 미시령터널이나 서울 우면산터널같이 지자체가 관리하는 민자유료도로는 통행료 면제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통행료 면제는 한 번이라도 고속도로를 지나기만 하면 돼 오늘 자정까지만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내일 빠져나와도 요금이 무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고속도로통행료면제 시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