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화극 싸인' 사라진 천재소녀, 동자승 돼 돌아온 사연은?

이혜린 기자 2015. 8.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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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충격 실화극 싸인'이 천재소녀 실종 사건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11일 밤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충격 실화극 싸인'에서는 2년 전 실종된 천재소녀 찬양이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인 찬양이는 남다른 미술실력을 인정 받아 천재라고도 불렸던 9세 소녀로, 찬양이의 부모는 금지옥엽 키워온 외동딸이 실종되자 매일같이 그를 찾아 온 거리를 헤맸다.

생업도 내팽개친 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이들 부부는 2년 만에 기적적으로 딸을 찾아냈지만, 실종됐던 찬양이는 삭발에 승복차림을 한 동자승의 모습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다고.

심지어 뜻밖의 행색으로 돌아온 찬양이는 심한 충격을 받은 듯 굳게 다문 입을 열지 않았고, 뭔가에 홀린 듯 오로지 '달마도' 그림만을 그려 지난 2년간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동자승이 된 천재소녀의 놀라운 사연이 공개될 '충격 실화극 싸인'은 11일 밤 11시, 채널A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충격 실화극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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