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결혼준비 '다이렉트 웨딩패키지'로 원스톱 해결

오경진 기자 2015. 8. 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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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생애 가장 특별한 날인 예식 당일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혼 당사자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 마련이다.

때문에 예식장 선택부터 음식,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답례품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할 수 없는데, 초보 예비부부들의 경우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게 사실이다.

이에 각종 공중파 방송을 통해 ‘웨딩고수’로 소개된 오띠모웨딩 김 라파엘 대표가 예비부부들을 위한 결혼준비 꿀팁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 대표는 “결혼준비의 기본 3요소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라며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해 줄 웨딩드레스 선택은 기본이고, 그다음으로 드레스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연출이 뒷받침되어야 결혼식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 준비는 예식 6개월 전부터 차근차근 진행해야 실수가 없으며 결혼준비 순서는 가장 먼저 예식을 올릴 장소부터 선정한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순으로 결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웨딩드레스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헤어&메이크업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웨딩화보나 잡지 등을 보며 원하는 스타일을 미리 스크랩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김 라파엘 대표는 “본식 메이크업과 촬영용 메이크업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본식용 헤어&메이크업은 하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촬영용 메이크업은 강한 조명에서 얼굴의 윤곽과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살려야 하므로 베이스 메이크업이나 색조화장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소품을 활용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은 전문가의 역할이 크지만 자연스러운 웨딩촬영을 위해서는 예비부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역시 미리 원하는 스타일을 스크랩해 예비부부가 함께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 및 포즈 등을 연구해 가면 즐겁게 웨딩촬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띠모웨딩에서는 예비부부들의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스드메 패키지를 12년 전 가격인 149만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웨딩촬영을 제외한 실속 패키지 선택 시 85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 구성은 오띠모웨딩 홈페이지나 김 라파엘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www.ottimowedding.kr)'을 참고하면 된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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