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천안호남향우회봉사단, 애국지사 조동빈 선생 집수리
김태진 기자 2015. 8. 7. 13:32
(천안=뉴스1) 김태진 기자 = 천안시 재천안호남향우회봉사단은 5~7일 3일간 관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조동빈(92·목천읍) 선생 자택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붙박이장과 에어컨을 설치하고 싱크대·장판 등을 교체했다.
강석진(59·도시건설용역 대표) 단장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젊음을 희생하신 분의 집수리 봉사를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동빈 선생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활동한 생존 애국지사며, 지난 1990년에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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